LG전자가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를 주제로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고객센터 이용 시 고객의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생년월일 등 기본 고객정보 확인에 이어 목소리까지 본인 확인 수단으로 적용했다. 사람의 목소리는 개인별 속도, 습관, 주파수 등이 다르므로 모방할 수 없는 고유의 특징이 있다. SK텔레콤이 고객센터에 구축한 ‘목소리 인증’ 시스템은 이 같은 목소리의 특성을...
블루투스(Bluetooth)는 근거리 저전력 무선통신기술로 무선 헤드폰이나 컴퓨터 마우스 등 개인용 기기들을 연결해 사용되고 있다. 블루투스는 라이선스가 없는 주파수로 와이파이(Wi-Fi)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런 블루투스가 레이저 빔 원리를 이용해 30km 이상 장거리에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블루투스 비콘(Beacon)이 개발됐다. 실시간 자산관리 회사인 앱트리시티(Apptricity)가 개발한 블루투스 비콘은 자사 기존 자산 및 재고 추적...
한국IBM에서 프라이빗 모듈러 클라우드(Private Modular Cloud)를 국내에 출시했다.PMC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latform as a Service, PaaS)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인프라와 미들웨어가 통합되고 자동화된 클라우드를 구현하여 비용최적화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IBM 표준 아키텍처를 채용할 경우, 몇 주 안에 완벽하게 작동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며, 사용자 스스로 프로비저닝과 디프로비저닝을 신속히...
LG전자(www.lge.co.kr)는 태블릿 ‘LG G Pad 8.3’을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채널 ‘베스트 바이(Best Buy)’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 G Pad 8.3’은 지난달 독일서 열린 ‘IFA2013’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1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LG G Pad 8.3’을...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개인이나 기업, 기관 등이 직접 전자책을 제작, 배포 할 수 있는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www.wepubl.com)'을 정식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위퍼블'은 '우리가 출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자출판 서비스로, 전자책 최신 포맷인 ePUB 3.0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전자책 저작도구 '위퍼블 오써(Author)'와, 제작된 전자책을 저작자가 관리하고 배포하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위퍼블...
화웨이(Huawei)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 ‘노바(nova)’와 ‘노바 플러스(nova plus)’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이번에 공개된 ‘노바’와 ‘노바 플러스’는 올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Mate) 8’ 및 ‘P9’에 이은 제품이다. ‘노바’ 시리즈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측면과 5인치의 디스플레이, 샌드블라스팅 기법으로 처리된 메탈릭 소재 후면, 세선 공법과 화웨이...
KT(회장 황창규)는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FIDO는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없이 지문, 홍채, 얼굴, 음성 인식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FIDO 얼라이언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FIDO 얼라이언스 (https://fidoalliance.org/):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인 FIDO...
삼성전자가 듀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Samsung Master Dual)'을 출시했다.'삼성 마스터 듀얼'은 5월 출시된 '삼성 마스터'의 후속작으로, 75.6mm(3.0형) 내부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56.4mm(2.2형)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외부 화면으로 시간이나 메시지 수신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눈에 띈다. 사용자의...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반 ‘코나(ConA; Context recognition Ai)’ 기술이 국내외 여행지 맞춤 정보에 이어 다양한 해외여행 코스까지 추천하며, 더욱 스마트해진 여행 검색 환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나는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이해(POI understanding)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로, CNN, LSTM 등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여행지, 식당 등에 대한 UGC 빅데이터로부터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에 가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가 24일 일본에서 열린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을 열고 플랫폼 오픈화 전략과 라인페이 카드, 라인 모바일 등 스마트 포털을 목표로 한 새로운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라인은 ‘Closing the distance’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라인 메신저와 그에 파생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람은 물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사물과의 거리를 단축...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형태소 분석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카카오는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형태소 분석기 'khaiii(Kakao Hangul Analyzer III, 카이)'를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딥러닝 기술 기반의 형태소 분석기가 국내 처음으로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이번 카카오 형태소 분석기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한국어 연구, 챗봇/자연어 처리 응용기술 개발 등 한국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형태소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