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ign2GmVEflw]구글이 19일(현지시간), 여행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글 트립(Google Trips)’을 공개했다. 구글 트립은 기존의 구글 지도(Google Map)에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방식을 결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글은 지난 5월, 여행 앱 트립스(Trips) 베타 버전을 선보였고, 이를 '주머니 안의 여행 어시스턴트'라고 표현한 바 있다.구글 트립은 사용자가...
페이스북이 거짓뉴스를 가려내기 위해 뉴스 피드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시범 서비스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인공지능 기반 대화 서비스인 챗봇에 이어 두 번째 서비스다. 페이스북이 거짓뉴스 선별 조치를 취하게 된 이유는 미국 대선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페이스북 거짓뉴스 비판 때문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것을 존중한다. 다양한 목소리의...
인간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드디어 나타났다.영국 레딩대(www.reading.ac.uk)는 영국 왕립학회(로열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튜링 테스트 2014' 행사에서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판별 기준인 '튜링 테스트'를 세계 최초 통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튜링 테스트는 과학적·철학적 의미에서 '인공 지능'의 판별 기준으로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 테스트를 통과하면 진정한...
아마존이 자사 AI(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는 사용자가 대화 데이터를 삭제해도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고 계속 남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지난 5월 미국 소비자 및 공중보건 시민단체가 어린이를 위한 음성인식 비서 ‘Amazon Echo Dot Kids Edition’이 부모가 음성 녹음을 삭제한 후에도 아마존이 데이터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며, 미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화웨이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15'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태블릿, 모바일 및 홈 액세스 디바이스, 스마트 홈 디바이스, OTT, 차량 장착 모듈 등을 포함한 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다.특히, 화웨이는 이번 CES 2015 행사에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하이링크(Hilink)’ 시대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는 완벽하게 통합된 모바일 인터넷...
정부가 2015년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 추진하는 한 해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합동으로 2015년 업무보고의 첫 부분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Ⅰ’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부처별로 보고하던 과거와는 달리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부처 간 협업과 유기적인 정책 연계에...
아마존(Amazon)이 2015년 4월 30일에 집 주소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위치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받을 사람이 있는 곳으로 곧바로 배송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드론(Drone) 배송 시스템 관련 특허(UNMANNED AERIAL VEHICLE DELIVERY SYSTEM(20150120094, 30 Apr 2015)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 이 특허는 2014년 9월 30일에 출원했다. 아마존이 취득한 이번 특허의 핵심 중 하나는 현재...
구글이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인 DMLT(Distributed Machine Learning Toolkit)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DMTK는 머신러닝 작업을 한 번에 여러 노드 위에서 모델 학습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해준다.12일(현지시간)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 기트허브(GitHub)에 올려진 DMTK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리서치 랩에서 만들었다. DMLT의 핵심은 개발자들이 쉽게 머신러닝 프로그램 작업을  할 수...
   ICT 올림픽인 ‘2014 ITU 전권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2014 ITU 전권회의는 유엔 산하 전기통신·ICT 분야 전문 국제기구인 ITU가 세계 정보통신 발전방향과 주요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된다.2014 ITU 전권회의는 193개 회원국의 ICT 분야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로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1994년 일본 개최 이후 20년...
캐나다 양자컴퓨팅 기업 ‘D-웨이브(D-Wave)’가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짜리 ‘2000 큐비트(Qubit)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D-웨이브 립(D-Wave Leap)’을 출시했다. 양자컴퓨팅은 언젠가는 인공지능 성능을 높이고, 교통 체증 등 다양한 사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양자 컴퓨터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운영하기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산하기관들의 잇단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최양희 장관이 비리 척결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23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부처 간부와 산하기관장들 200여 명이 모두 모인 ‘R&D 비리근절 대책 워크숍’ 자리에서 “미래부의 위기”라며, “비리가 발생할 경우 직위와 상관없이 당사자뿐 아니라 지휘·감독에 책임이 있는...
KT,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정부,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조사 착수KT는 7일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KT 광화문 사옥에서 대고객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황창규 회장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직접 사과문과 향후 대책을 함께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보안시스템에 대해서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