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Elephants)는 암에 거의 안 걸리는데 과학자들이 그 비밀을 풀어냈다. 미국 유타대(University of Utah)와 펜실바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과 미국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와 노팅햄대(University of Nottingham)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이 코끼리가 암(cancer)에 안 걸리는 이유를 밝혀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Abegglen & Schiffman et al., JAMA, 8 Oct 2015; Sulak & Lynch et...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C San Francisco)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Stem_Cell)에 서로 다른 빛의 빔(beams_of_light), 즉 서로 다른 파동(파장)의 진폭(amplitude)을 넓게, 그리고 동시에 지속적(시간)으로 쏴서 뉴런(neuron) 세포, 간(liver) 세포, 근육(muscle) 세포로 차별화(cell_differentiation) 하는데 성공해 그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Sokolik et al., Cell Systems, 26 Aug 2015). 연구진은 바이오 공학적으로 배양된 쥐의 배아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그 이후 로봇산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했다. 의료용 로봇에서부터 교육용 로봇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잠자리 로봇, 파리 로봇, 바닷가재 로봇, 개 로봇, 쥐를 모방한 랫봇 등 생물들을 닮은 로봇까지 개발되고 있는데, 이는 다소 군사용이거나 인명 구조용으로 개발되고 있다.본 절에서는 수많은 로봇 중 인간의 구조와...
구글이 2014년 3월 20일, 스마트 컨택트 렌즈(Smart Contact Lens)의 눈 깜박임(Eye Blinks, Eye Winks)이라는 생체신호(Bio Signal)로 안경, 자동차, 스마트폰, TV, 게임 콘솔, 에어컨, 가전기기, 설사 음악의 곡을 선정할 수도 있는 '센싱 시스템(Sensing System, 20140081178 & WO 2014043614)'이라는 특허를 각각 미국과 유럽의 특허청에 등록했다.따라서 이번 특허는 매우 능동적인 컨택트 렌즈(an...
국내 연구진이 뇌에 빛을 쏘아 병을 치료하는 광역학치료(photodynamic_therapy)로 초파리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퇴행성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의 박찬범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바이오나노센터의 유권 박사 등 연구팀은 LED청색빛(blue_light)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감응제(photosensitizers,광여기)인 유기분자의 포르피린(porphyrin, TPPS)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AD, Alzheimer’s disease)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Aβ, β_amyloid) 단백질의응집(aggregation, self_assembly) 과정을...
1990년 초에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에서 동물의 자명종 즉, 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의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체시계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융합으로 동물들에서 생체리듬(circadian_rhythm)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들이 속속 밝혀졌는데, 그것들이 Clock/CLOCK, Bmal1/BMAL1, Per/PER와 Cry/CRY 등이다. 앞은 유전자이고 뒤는 단백질들이다. 대부분 살아 있는 유기체들은, 중요한 몸의 기능들인, 잠자고 일어나는 사이클, 호르몬 분비(hormone secretion), 몸의...
3D 프린팅으로 찍은 신경섬유를 신경 손상을 입은 쥐의 두뇌에 이식해 재생시키는데 성공했다.미국 미네소타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을 중심으로,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 존스홉킨스의대(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매릴랜드의대(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Medicine), 프린스톤대학(Princeton University) 등의 과학자들이, 3D 프린팅(3DP)으로 찍어낸 14mm 길이의 Y-모양(shape)의 신경섬유(Nerve)를, 신경 손상(nerve injuries)이나 신경 질환(nerve disease)을 앓는...
I. 감각-감성-감정-생각/마음(Mind)의 메커니즘감각(Sensitivity)과 오감(Five senses)감각이란 외부의 물리화학적 자극에 대한 신체기관의 감지를 의미하며, 인간의 인지작용이 배제된 직접적인 자극에 대한 지각을 의미한다. 감각에는 특수감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체성감각(촉각, 아픔의 통각, 압력이나 중력의 압각, 온각, 냉각), 그리고 내부감각(음악의 고음을 지각하는 근육과 내장)이 있다. 오감이란 시각(빛 자극), 청각(소리 자극), 촉각(기계적 자극, 열 자극), 후각(기화성...
잠자리를 모방한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공학과 장영근 교수는 “잠자리는 공중에 머물러 있다가 갑자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이 같은 비행방법을 전투기에 적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잠자리가 먹이를 잡아채는 과정도 관심의 대상이다.
유럽우주국(ESA)의 혜성 탐사선인 로제타(Rosetta)호가 발사 10년만인 2014년 8월 6일 목표 혜성인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의 궤도에 진입했다. 인류 역사상 첫 혜성 탐색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로제타는 현재 시속 5만5000km(초속 약 15.3km)의 혜성 주위를 비행하고 있다. 그런데 3톤 규모에 불과한 로제타가 한정된 연료로 현재 이 정도의 속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자체 추력만이...
2014년 5월 22일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8개의 웨어러블 전자기기(시계, Gear)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이번에 등록한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디자인은 4각형이 아닌 둥근 형태로 전통적인 둥근 원 모양의 시계를 닮았다. 따라서 둥근 모양의 화면을 가진 모토로라의 스마트 워치 모토360과도 닮았다. 스마트 워치는 기존 시계처럼 둥근 디자인을 해야 최고이다. 만약 특허에서처럼 실제로 둥근...
Apple의 Cloud/BD 전략 - 안전저장지식박스(Safe Deposit Box)스마트 지능사회와 지식사회로 진입하면서 살아가는 데에는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돈(money)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 몸도 기진맥진 해진다. 그래서 번 돈을 잘 관리해야하고 도둑이 훔쳐가지 않도록 비밀스러운 장소에 보관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은행안전저장박스(Bank Deposit Box)이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기타 보안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