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자존심 스마트폰 ‘요타폰2’가 지난 3일 출시됐다. 양면, 즉 기기 뒷면에도 스크린이 있는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요타폰1’의 후속 모델이다. 폰 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요타폰2는 3일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1월에는 중국 판매 등 세계 20여 개 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요타폰 제조사인 러시아의 요타디바이스는 올해 2월 스페인...
도시 과밀 개발로 나빠진 도시 생태 건강성을 위한 도시생태계 통합관리시스템 중간성과가 20일 공개됐다.도시생태계 통합관리시스템 연구개발은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이 한양대 산학협력단(도시공학과 오규식 교수 연구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 중으로 총 3개년으로 계획 중 올해 2차연도 도시생태계 건강성 평가 시스템이다.이를테면 도시 내 특정 필지나 특정 구역을 격자 단위로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시화할...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 남·여 모집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와 IT융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에서 ‘창조경제’와 IT융합에 특화한 석사과정 전공을 신설하고, 창조경제와 IT융합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나서서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인 문형남교수는 “창조경제와 IT융합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이 없어서 전문인력 양성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기업 BT(www.bt.com, 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완전한 모니터링, 감지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보안 플랫폼인 BT 어슈어 사이버(BT Assure Cyber)를 출시했다.민간 기업 및 정부 기관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이 새로운 솔루션은 BT의 광범위한 보안 지식을 바탕으로 BT와 세계적인 보안 파트너사들이 개발한 엄선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생체리듬을 제어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 한 3명의 과학자가 을 수상했다. 생물들은 하루 중의 환경변화를 예상하고 그에 적응한다.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 도 생체시계를 갖고 있어서 하루의 변화에 대응하여 생리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규칙적인 적응을 생체리듬(circadian rhythm)이라고 불렀는데, 이번에 생체시계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
LG전자(www.lge.co.kr)가 사내 특허학교인 ‘IP (Intellectual Property)스쿨 2013’을 운영한다. ‘IP스쿨’은 LG전자 특허센터가 특허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5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는 사내 특허사관학교다. LG전자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9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허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해 현업에서 특히 필요로 하는 강좌를 구성했다. ▲협상 ▲소송 ▲라이센싱 ▲출원 ▲특허분석 등을 강의하고, 절반...
SK텔레콤과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가 27일 일제히 '갤럭시 S5'의 조기 출시를 강행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5를 오는 4월11일 글로벌 출시일에 맞춰 국내 시장에 내놓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온 삼성전자로써는 당혹한 표정이 역력하다.하지만 영업 정지 기간이 서로 다른 이통3사의 사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영업 정지 기간으로 KT는 3월13일~4월26일, LG...
서울시가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의 영업을 막기 위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규제하기로 발표 하면서 공유경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숙소공유 서비스 Airbnb가 임차인과 임대인간의 소송이 발생해 공유경제형 서비스 규제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미국 CNN은 7월 24일 미국 숙박공유업체 Airbnb가 이용자 간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Airbnb를...
김민수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슈퍼컴퓨터로도 처리하기 어려운 인간 두뇌 신경망의 1/400 크기에 해당되는 대용량 그래프 데이터를 컴퓨터 한 대로 처리할 수 있는 'GStream 2.0' 기술을 개발했다. 'GStream 2.0'은 GPU를 이용해 그래프(Graph) 데이터를 스트리밍(Stream) 방식으로 처리하는 김민수 교수 연구팀의 독자적인 기술 명칭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GStream 2.0’은 뇌과학,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웹, 소셜 네트워크 등...
서울대학교와 롯데월드, 둘 중 어느 곳이 전기를 더 많이 쓸까? 정답은 서울대다. 2013년 기준 서울대의 전기 사용량은 15만 2031MWh, 롯데월드는 11만 2402MWh로 서울대가 4만KWh 정도 더 많이 사용했다. 서울대의 연간 전기요금은 183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병원, 연구동,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225개나 되고 각 건물마다 다양한 형태의 전력 소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 이어 새로운 스마트폰용 OS(운영체제)에 킬 스위치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로써 주요 3사 모바일 OS에 모두 킬 스위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지난 6월 19일 뉴욕 주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사법 당국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모바일 OS에 킬 스위치를 탑재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 주 검찰총장과 조지 개스콘...
빅데이터가 21세기의 주요 키워드로 여겨지면서, 산재되어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일찍부터 공공, 통신, 금융, 제조분야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여러 솔루션을 공급해 온 오픈에스앤에스(오픈SNS 대표 배복태, www.opensns.co.kr)가 이 같은 사업의 하나로 최근 최첨단 검색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수집기를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