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 안다고 생각했던 HTML과 CSS는 그 예전의 HTML과 CSS가 아니다.현재 스마트폰을 지원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접속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 ‘StatCounter Global Stats’에 의하면 PC(윈도우, 맥) 접속이 약 40%이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안드로이드, iOS) 접속이 약 45%로 스마트폰이 PC 접속보다 많은 것을...
웨어러블 기술 일상의 미래를 꾸미다 -WEARABLE TECH FASHIONING THE FUTURE 웨어러블 기술 일상의 미래를 꾸미다 -WEARABLE TECH FASHIONING THE FUTURE|작성자 이자희 이제는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시대다.아직 실감을 하지 못하지만 2018년이면 90억 개의 기기가 온라인에 연결된다. 미국, 영국인의 18%가 이미 착용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운동, 식이, 건강에 일부 기능만 연결된 간단 기기도 한국에서도 쉽게...
올 들어 토종 SF블록버스터 '설국열차'와 아시아를 뒤흔든 판타지 SF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대형 SF창작물이 한류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SF산업계 최고의 창작대상인 '2014 SF어워드' 영예의 대상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F어워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SF콘텐츠산업의 대중적 확대와 SF창작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한 SF산업계 최고의 창작대상으로, 올해까지 발표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품목은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2017년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95,883건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이며, 전국 국번없이 ‘1372’ 전화번호를 누르면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상담 및 피해처리를 수행하고 있다.소비자 불만 상담순은 스마트폰에 이어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에서 긴급 구조대원 및 화재 사고 조사관용 저가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TIC) 모델 FLIR K1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K1은 열을 감지하기 때문에 연기가 자욱한 곳이나 암흑 속에서도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산불 통제, 수색 구조 작전, 구조적 손상 파악, 조사 업무 등에 최적화되어...
애플이 독일 렌즈 제조사 칼 자이스(Carl Zeiss AG)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IT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2017) 증강현실 섹션에 전시 중인 칼자이스 직원의 말을 인용해 “증강현실과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애플과 함께 개발 중으로, 실제 제품 출시는...
예금주가 모르는 사이 1억2000만 원에 달하는 돈이 빠져나간 농협 사건을 계기로 파밍(pharming)에 대한 불안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박싱데이’와 같은 쇼핑시즌이 몰려있는 연말연시는 인터넷 결제가 늘어나 파밍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윙 브라우저를 통해 ‘해킹 보상서비스(무료)’를 서비스 중인 줌인터넷은 파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유럽연합(EU) 최고재판소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1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에 대해 개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인정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이에 따라 구글은 개인이 데이터 삭제를 요청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결했다.하지만 구글은 이번 판결에 대해 “검색 결과의 삭제는 검열이나 마찬가지다”며 “표현의 자유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잊혀질 권리'란 인터넷 공간에 올라와 있는 자신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트센터 나비가 주관하는 패션 웨어러블(착용형) 창작 마라톤 ‘Make, Wear, Love’를 11월 27일(목)에서 30일(일)까지 창조경제박람회 전시장(코엑스 D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 마라톤은 패션 디자이너, 개발자, 예술기획자, 상품기획자 등이 모여 협업을 통해 경제․사회적 가치를 가진 패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근 20년에 실리콘밸리를 일군 힘은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서 나왔다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 객원기자 밸리 보이시스(Valley Voices)가 실리콘밸리의 이민자와 기술기업에 대해 재밌는 견해를 내놨다.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이 자유를 찾아 미국이나 이스라엘, 독일로 떠나는 이민자를 발생시켰고,그 결과 구글 세르게이 브린, 페이팔 막스 레브친 같은 기술 인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IBM 연구 연합체 ‘IBM 리서치 얼라이언스’가 반도체 업계 최초 7나노 미터(nm) 공정 프로세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협력 관계에 있는 뉴욕주립대(SUNY) 연구진과 글로벌 파운드리(GF), 삼성전자 등이 참여했다.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프로세서이다. 이 기술은 손톱만한 크기에 200억 개의 실리콘게르마늄(SiGe)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다. 성능은 14나노 공정 반도체의 4배를...
인텔은 4일 무인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첨단 차량 연구소 (Advanced Vehicle Lab) 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공개로 인텔은 애리조나, 독일 및 오레곤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게 됐다. 인텔의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 관련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