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 7층에서 KOSMIC 노승진 이사장(왼쪽부터 5번째), 한글과컴퓨터그룹 변성준 부사장(왼쪽 6번째), 서울시 정보화기획관 정헌재 국장(왼족에서 7번째),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단장(왼쪽에서 8번째), 에스알포스트 관계자(오창용 대표이사, 크세니아, 오른쪽에서 각각 3, 4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주)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한 협약식'에...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미래형 SUV ‘NEXO(넥쏘)’의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차명과 제원, 주요기술이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네이버가 3분기 매출 7,000억 원, 영업이익 1,890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431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 등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2.0% 성장한 2,308억 원을 달성하며 전체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692억 원으로 매출 비중 67%를...
스마트폰 보급률 93%, 하루 평균 사용시간 143분. 이 통계는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현황을 대변하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마주하는 시간이 점차로 늘어나며 단순한 개인일정 뿐만 아니라 중요한 회사업무까지 처리하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그 사용빈도는 높다고 해도 과언이...
한때 700억 달러를 넘어서며 한국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오던 해외건설수주가 최근 200억 달러대까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의 주원인이었던 중동 수주가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중동시장을 탈피해 하루빨리 시장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하다.2010년 716억 달러 이후 계속 내리막 200억 달러...
윈도우 XP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되는 파밍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8일, 자사 취약점 공격 차단 솔루션 바이로봇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윈도우 XP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되는 파밍 악성코드 “mbc.exe”를 발견했다고 밝혔다.“mbc.exe” 악성코드는 파밍 악성코드로써 감염될 경우 호스트 파일을 변조하여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 및...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의 길잡이가 되는 정밀도로 지도를 자동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도로 변화 상황을 반영해 자동으로 갱신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시연회는 30일 오후 1시 30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경기도 동탄)에서 2대의 차량(도로 정보 취득용)이 인근 도로 약 10㎞를 운영하면서 진행됐다.시연은 크게 정밀도로지도 ‘자동 구축’과 ‘자동 갱신’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동 구축’은 차량에서 취득한 영상...
네이버가 지난 1년간 500여 개의 초기 스타트업에게 1천700대의 클라우드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 성장을 도왔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20일 지난해 선보인 스타트업 상생 패키지 ‘Npac(NAVER Partner Aid & Care)’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Npac’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
2007년 아이폰 등장으로 산업의 대대적인 혁신이 일어났다. 앞으로 스마트폰 이후 등장할 새로운 기술은 무엇일지가 화두다.새 책 <변화 너머>(메디치미디어 출판)는 2040년까지 세상을 변화시킬 기술로 ‘XIA’, 즉 확장현실(XR),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들 기술이 가져올 세상 변화 가운데 생활 혁신으로 메타버스, 사회 혁신으로 원격사회(저밀집 사회), 경제 혁신으로 데이터 경제를 이야기한다. 저자가 앞으로의...
새로 나온 책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은 ‘침팬지들의 대모’로 널리 알려진 제인 구달(Jane Goodall)은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깨달은 식물에 대한 이야기다.57년 전 아프리카에 찾아가 침팬지 연구를 시작했던 그녀는, 이제 전 세계의 동식물은 물론이고 그들과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드론학(Dronics)이 등장했다.  미국의 사이언스(Science) 지는 2015년 2월 13일 '드론과 위성이 생각지도 못할 장소에서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 나서다(Drones and satellites spot lost civilizations in unlikely places)'라는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고고학자들(archaeologists)은 지금까지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과 아마존 우림(Amazon rainforest)에서는 인류의 정착(human settlements)이 불가능한 척박한 환경(inhospitable...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설계·전자·차량성능·파워트레인(PT) 등 5개 담당의 병렬 구조였던 연구개발본부의 조직체계를 △제품통합개발담당 △시스템부문(4개담당) △PM담당의 삼각형 구조로 단순화해 차량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담당과 상용담당은 연구개발본부 내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