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5G관련 핵심 기술들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다.SK텔레콤과 통신 기술·서비스 기업인 에릭슨(Ericsson, CEO 한스 베스트베리)은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6일(현지시간)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공동 연구과제로는 차세대 스몰셀(Small Cell) 및 초광대역 기술, 원격운전 등에 활용 가능한 ‘초저지연 전송 기술’, FDD/TDD...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활동 광고주의 수가 20만을 넘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9월, 전 세계의 모든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서비스를 출시, 사진이나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Carousel Ads)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4억명에 달하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시각적 영감을 얻고, 새로운 관심사를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광고주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강호항공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운동장에서 ‘드론과 레이더 추적 시스템 체험’을 개최했다. 물건을 나르는 드론과 그 드론을 추적하는 레이더가 함께 어우러져 관내 학생들과 일반인,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도 관중의 높은 관심으로 두 시간의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항공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인 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SK텔레콤이 올 3분기 영업이익 3021억원를 기록했다,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3분기 매출 4조5612억원, 영업이익 3021억원, 순이익 27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연결 기준 매출은 9.0% 늘었고 영업이익은 0.7%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무선(이동전화) 매출은 전년보다 0.1% 증가해 8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또한 판교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등 창업·혁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창작생태계가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민간 자생적 허브와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시범·실증 사업 거점이 구축된다. ...
행정자치부는 건물 신축·철거 등에 따라 신규로 생성되는 최신 주소정보를 기업 등에 매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행자부가 하루 평균 1000여 건에 이르는 도로명주소 변경사항을 홈페이지(www.juso.go.kr)에 게시하면 기업체 등에서 내려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이 이를 즉시 반영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최근 초고속 인터넷 통신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 진화 등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냉장고 내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식품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등 가전과 결합된 사물인터넷은 종래 가전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새로운 부가가치와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통신당국이 지난 주말 발생한 일부 휴대폰 단말기의 과도한 불법지원금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1일 저녁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SW사업의 하도급 구조 개편을 위해 2014년 12월 30일부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이 개정되어 2015년 12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SW사업은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전부 하도급을 주거나, 여러 다단계 하도급 통해 갑-을-병-정 식(式) 무분별한 하도급 사업구조를 가질 수 있었다. 원 수급사업자 자체수행 비중이 10% 미만인 사업이 33.3%(2013년 조사, 직접인건비 기준) ...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 3,675억 원, 영업이익 5,366억 원, 순이익 5,31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영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2분기는 영업정지에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16.4% 증가했으나, 3분기는 ‘가입비 인하’, ‘무한...
파산 직전의 팬택이 기적적으로 기사회생했다. 팬택과 옵티스-쏠리드 컨소시엄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의 인가를 받아 쏠리드 판교 사옥에서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디스크저장장치(ODD)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옵티스와 통신장비제조 전문기업 쏠리드가 공동으로 팬
주 4일 근무를 시범적으로 체험한 기업 직원 78%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의 줄임말)의 만족도가 개선되었다고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질랜드 신탁회사 ‘퍼페추얼 가디언(Perpetual Guardian)'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근무 일수는 줄였으나 근무 시간은 같았다. 급여도 줄이지 않았다. 회사 측은 오클랜드 공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