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어느 순간 전기에너지 과소비의 생활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특히,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전기 난방기기의 수요 급증으로 전기 사용과다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전기 에너지의 과소비의 원인으로 냉방, 난방부터 생활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차량까지도 전기에너지를 활용하게 됨에 따라서 전기에너지의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기에너지를 통한 생활의...
사람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미래에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피할 수 있었던 실패를 반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9년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400명 이상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모르는 언어의 의미 추측하기'라는 과제를 수행했다. 실험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세 쌍의 룬(Rune) 문자 쌍을 보여주고...
요즘 들어 신문1면을 자주 차지하는 각종 보안관련 문제들의 원인중 상당부분이 하청중심의 소프트웨어 제작 관행에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사내개발을 검토/강화 하는 추세이다.외주개발을 사내개발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 중 한 가지는 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것 인데, 개발 프로세스는 구성원들의 성향에 기반 한 기업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COVID-19) 대유행으로 사람들 간 만남이 멀어지면서 요즘 각종 신문,방송 어디를 봐도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가 오고 있다는 뉴스가 넘쳐난다.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접촉(비대면) 형태 사회를 일컫는다. 2017년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연구팀이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처음으로 등장한 '언택트'는 옥스퍼드 사전에도...
최근 올챙이(Tadpole DB Hub)와 카카오와의 이슈가 있다. 더 정확하게는 이슈는 꽤 전부터 있었고, 최근에 기사화된 것이다.기사 1: 카카오, 오픈소스SW 저작권 침해했나 기사 2: 올챙이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단..."카카오 횡포 때문"지난 2000년 후반쯤, IBM, HP, Intel 등 메이저 기업들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인 리눅스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리고 IBM은 1년쯤...
IT 리더 40% 이상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에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바이러스 버스터’ 시리즈로 알려진 보안기업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조사에 따르면, IT분야 리더와 최고 정보책임자(CIO), 최고 기술책임자 (CTO) 등 관련 전문가 500명에게 사이버 보안 분야 미래를 물은 결과 41%가 “향후 10년 이내에 AI에 일을 빼앗길 것으로...
애플의 Cloud/BD 전략 - iOS 7의 주요 서비스지금부터는 클라우드-슈퍼(양자)컴퓨팅-빅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사례를 연구 해보자. 우선 애플의 iOS7베이스의 iPhone 5S의 주요 서비스를 보자. 이 주요 서비스들은 모두 클라우드(Cloud)와 빅 데이터(Big Data)와 관계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객들의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의 빅 데이터에 백업되고,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 되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니 한국을 방문했다기 보다 삼성을 방문했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14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과 미팅을 갖었다.주커버그의 방한은 이미 올 해 6월에도 있었다. 그 때는 청와대를 방문해서 소위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방문에는 삼성전자와 저커버그 사이에 논의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상되는...
2007년 피처폰(Feature Phone, 일반 휴대전화)을 한 방에 누르고 혜성처럼 등장한 스마트폰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스마트폰 시작을 알린 애플의 아이폰이 2017년 9월에 인공지능(AI) 칩이 탑재된 아이폰8과 아이폰X(10을 출시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했다. 그런데 10년 동안 전 세계를 지배한 스마트폰을 대체하려는 기술의 움직임이 실리콘밸리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그 기술의 중심에 증강현실(AR)이 자리...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이 29일부터 전 세계 190개국에서 공식 출시됐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부 관계기관, 언론 등은 함부로 업그레이드하면 안 된다고 한다.마이크로소프트가 내 놓은 윈도우10은 기존 윈도우7과 8, 윈도우폰8.1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한 날부터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심지어 불법 사용자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정품으로...
체로키 인디언에게 전해 내려오는 우화가 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우화다. 체로키 인디언에게 전해 내려오는 우화가 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우화다. 할아버지: 우리에게는 두 마리 늑대가 산단다. 손자: 무슨 늑대인가요? 할아버지: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악의 늑대란다. 좋은 늑대는 항상 정의와 선을 위해서 싸우고 있고, 환희, 평화, 사랑, 겸손, 친절, 관대함,...
전 세계 곳곳의 병원과 정부기관, 기업과 개인을 마비시킨 워너크라이 (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이 다행히도 국내에서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랜섬웨어의 위협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가 데릭 맨키 (Derek Manky) 포티넷 글로벌보안전략가와 인터뷰를 통해 향후 랜섬웨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