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소스 커스텀(Source Custom) 방식 기반 사례세월호의 참사로, 요즘 각종 언론과 뉴스, 그리고 토론회의 화두는 국가 안전 시스템 붕괴와 이에 대한 국민적 회의감이다. 선장과 선원 그리고 선주의 잘못은 말할 것도 없고, 사고 방지 체계의 허술함과 사고에 긴급하게 대처하지 못한 국가 시스템, 그리고 그 시스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관료의 책임론이...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미국 아서 애슈킨(96), 프랑스 제라르 무루(74), 캐나다 도나 스트릭랜드(59) 3명의 과학자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의학·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발명이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면서 "선진 정밀기기들이 탐험되지 않은 연구 분야와 여러 산업, 의학 분야 적용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캐나다의...
최근 미국 해군이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고 공식 인정한 가운데 직접 'UFO'를 개발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특허를 보면 공중과 수중, 우주 공간에서 놀라운 속도와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체다.특허는 미 해군 항공전 센터 항공단(NAWCAD) 소속 항공 우주 엔지니어인 살바토레 세자르 파이스(Salvatore Cezar Pais) 이름으로 출원됐다.그가 출원한 특허를 보면...
구글의 혁명 중 구글의 헬스(Health) 전략 분석차원용 교수KAIST 영재교육센터, Ip영재기업인교육원 미래기술 담당 교수, 주)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CEO) 그리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미래사회와 융합기술 담당 교수2013년 9월 18일 구글은 중단되었던 Google Health 사업을 위해 구글의 CEO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아서 레빈슨(Art Levinson or Arthur D. Levinson)과 공동으로 칼리코(Calico)라는 바이오 회사를 설립하고 레빈슨을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MIT 연구팀이 21일(현지시각) 이온화된 공기(ionic wind)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비행기를 개발해 시험 비행을 마쳤다. 이온 추진 장치는 프로펠러나 제트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비행할 수 있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온 엔진 항공기 추진 방법의 일종으로 아르곤이나 제논 등 미량의 추진제를 플라즈마(이온)화해 전기적 특성을 띠게 한 후 자기력을 이용하여 선체의...
중력이 빛으로 바뀔 수 있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통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질량이 없는 입자인 광자가 질량을 가진 다른 입자로 변할 수 없다. 하지만 우주가 탄생한 초기의 매우 극단적인 세계에서는 중력의 파동에서 빛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알려진 중력의 성질과 움직임은 대부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연구진이 화학·생체반응이 일어나는 도중 반짝 생겼다 사라지는 중간물질 '라디칼'을 친환경 2차 전지 연구 등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다른 라디칼 물질과 달리 화학적 성질이 안정적이어서 2차 전지 등 양극재와 유기산화제, 유기환원제 등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지 11월 1일 온라인 게재 되었으며,...
운석에 의해 사람이 죽었다는 최초 증거가 발견됐다.터키 에게대학(Ege University) 연구진이 터키의 정부 기록 보관소에 보관돼 있던 자료 3건을 분석한 결과 19세기 후반 이라크에서 운석이 떨어져 사람이 죽은 최초 사례를 찾았다.1888년 8월 22일 이라크 술래이마니야(Sulaymaniyah) 아이자네(Iisane) 마을 근처 언덕에 10분간 비처럼 쏟아지는 운석 불덩어리 때문에 한 사람이 사망하고 다른 사람은 몸이...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추진제 없이 전자기장 에너지로만 작동되는 기관 실험에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엔진은 EM드라이브(Electro Magnetic Drive, EMDrive) 기술로 그동안 실험들에서는 변인통제가 제대로 안되어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외부요인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제외하고 진공 상태에서 작동했는데도 추진력이 발생한 것이다.실용화되면 화성까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켓 추진체로는 9~12개월 걸리는 기간을 단...
“유단자인가? 당황하지 않고~, 끝!” 요즘 인기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유행어가 또 하나 터지고 있다. 허풍 유단자가 진정한 고수에게 입만 살아 덤비다 꼴사납게 패하고 스스로 “짝. 짝. 짝.” 손뼉을 치고 끝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필자를 포함)에게 헛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고수를 상대하려면 자신의 실력 보다 상대의 실력을 먼저 알고 덤벼야 하는...
지난달 31일 구글코리아(Google Korea)에서 구글AI포럼이 열렸다. 구글AI포럼은 현재까지 총9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주제는 <제9강:AI의 혁신과 천체의 발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에는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인 홍준성 디렉터와 시니어 리서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크리스 샬루(Chris Shallue)가 참여하였다. 홍준성 디렉터는 현재 AI에 적용되고 있는 머신러닝의 기초이론에 대해 설명하였다. 머신러닝이라는 프로그램 작동과정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며 기계가 스스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우주 진화 연구에 기여한 캐나다와 스위스의 천체물리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 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피블스(84·캐나다), 미셸 마요르(77·스위스), 디디에 켈로(53·스위스)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수상자들의 연구와 발견이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변화시켰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물리학상 몫 중 절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