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장애인들도 스마트폰 앱으로 자주 쇼핑을 하고 있지만 앱을 사용하는 데 매우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대표적인 쿠팡과 티몬, 11번가, 옥션, G마켓, 위메프 등 6개 모바일 쇼핑 앱의 장애인 앱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 6대 쇼핑 앱 중 4곳의 앱 접근성이 미흡 또는 매우 미흡으로...
국내 연구진이 세포내로 자동으로 들어가는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여보다 선택적이고 쉽게 유전자를 변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유전자 가위는 단백질과 RNA로 구성되어 있다.한양대학교 김형범 교수와 라마크리쉬나 연구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의 공동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유전체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지놈 리서치(Genome Research) 6월호에 미국시간으로 6월 1일에...
구글은 워싱턴주 커클랜드(Kirkland)에서 자율 주행차를 시험 운행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커클랜드는 구글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와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이어 세번째로 자율 주행차 시험 운행 지역이 됐다.커클랜드는 기온변화와 날씨변화가 큰 온대기후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오며, 언덕 구간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구글 제니퍼 하룬(Jennifer Haroon) 무인자동차 부문 사업본부장은 “커클랜드는 시정부가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친...
▲출처: 풀스트링(PullString)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인공지능 음성기술 스타트업 '풀스트링(PullString)'을 인수한다.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에 따르면, 풀스트링은 2011년 픽사(Pixar)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오렌 제이콥(Oren Jacob)이 창업, 마텔의 인기 완구인 '헬로 바비 돌'에 말하는 기능을 넣은 '대화 바비'(talking Barbie)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업체로 유명하다.풀스트링은 대화형 클라우드 플랫폼과 각종 정보 및 뉴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구글에서 스핀아웃(Spin-Out)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기업 웨이모(Waymo)가 7월 2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공공사업위원회(CPUC)로부터 자율주행차량 택시 시범서비스 운영 자격을 취득했다.이로써 웨이모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두 번째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웨이모는 지난해 10월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운전자가 없는 4단계 자율주행차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애리조나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사용 배차...
올림픽 축구의 8강 진출을 결정할 멕시코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1골 차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리질 리우 현지에 파견돼 있는 김태영 SBS 축구해설위원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벌어질 한국과 멕시코 간 조별리그 C조 3차전 경기에서 한국이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영 위원은 동메달을 거머쥔 런던올림픽 때 대표팀 코치로서의 실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4배나 성능이 좋은 '리튬공기 배터리(Lithium-air batteries)'가 개발됐다.일리노이공과대학(IIT)과 미국에너지부(DOE) 아르곤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연구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단위 중량당 배터리 용량이 커서 자동차나 항공기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리튬공기 배터리의 새로운 설계를 발표했다.기존 리튬공기전지는 사이클 수명이 매우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르곤 국립연구소 팀은 기존 설계에서 사용하는...
삼성SDS (대표 정유성) 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삼성SDS는 6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Nexledger) 와 블록체인 신분증(Digital Identity) 및 지급결제(Digital Payment) 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했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는 금융뿐 아니라 타산업 영역에도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2020년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지난달 23일 독일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윤리지침을 마련한 가운데, 보행자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36%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역시 자동차 안전 기준의 강화에 발맞춰 보행자 충돌 안전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보행자가 자동차와 부딪치더라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행자 충돌 안전 기술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는 29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액티브-X 안된다니…불편 키우는 간편결제’ 기사와 관련해 “정부는 액티브X에서 웹표준에 부합되는 환경으로 전환 시 보안취약점이 높거나, 이용자 불편이 있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는 “미래부와 금융위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연말까지 액티브X를 폐지 통보하고, 확장자 exe방식의 새로운 방화벽을 설치를 요구해 보안취약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미래부...
3차원 입체 영상 ‘홀로그램’ 산업이 정보통신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ICT)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홀로그램 산업 발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향후 7년간 약 2400억 원을 연구개발, 표준화 및 기반조성 등에 투자하고 2020년 ▲홀로그램 세계최고 기술수준 확보(특허출원 세계 4위 → 2위)...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 선임을 두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과 김광현 전 코스콤 대표 두 사람이 최종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사장은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5명의 후보를 지난 3일 면접 후 이 중 2명을 추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임명하면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하지만 서울메트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