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에 대한 첫 성과평가 결과, 김빛내리 단장, 현택환 단장, 그리고 오용근 단장이 이끄는 3개 연구단의 과학적 수월성이 세계 선도적 수준으로 평가되는 등 연구단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기초과학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IBS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한 기초과학의 특성에 맞게 연구 착수 5년 후 처음 평가를 하며, 2012년 최초 출범한 9개 연구단(인지및사회성·시냅스뇌질환·기하학수리물리·나노물질및화학반응·면역미생물공생·나노입자·복잡계자기조립·RNA·강상관계물질...
오픈플랫폼 기반의 IT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픈플랫폼 미래전략 포럼’이 발족했다.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공 및 기업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플랫폼 미래전략포럼 제1대 의장으로 권은희 의원(새누리당)이 선출되었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맡아 향후 미래전략포럼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미래전략 포럼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외교부·산업부·환경부·고용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관세청장,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경제수석이 참여했다.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동향을 관계부처 간에 긴밀하게 공유하는 한편 상황 전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및 대응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2016년도 하반기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열었다고 밝혔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2003년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용산구내 주차사업, 시설관리사업, 체육문화사업, 복지사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공단은 공공시설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구민생활의 편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자치 구정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이판수 공단 이사장, 김정준 용산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최철...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네이버(NAVER), 다음(Daum), 구글(Google) 등 포털 사이트에서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가 사이트 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네이버 이용자는 쇼핑, 블로그를 주로 이용하는 반면, 다음 이용자는 뉴스와 이메일을, 구글 이용자는 검색 기능을 즐겨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플랫폼 전문업체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2017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효과...
구글의 무료 온라인지도 서비스는 위치 확인과 자동차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 시 교통 체증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길 안내를 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그런 구글 지도를 베를린에 거주하는 화가인 사이먼 베커트(Simon Weckert)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상에 실제 교통 체증이 있는 것처럼 표시하도록 만들었다”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구글 지도 교통 체증 상태는 사용자 스마트폰 위치...
레노버와 IBM은 레노버의 IBM x86 서버 사업 인수가 201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된다.레노버는 시스템 x,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 플렉스 시스템(Flex System) 블레이드 서버와 스위치, x86 기반 플렉스 통합 시스템(Flex integrated systems), 넥스트스케일(NeXtScale)과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서버 및 관련...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 기기(connected things)’가 올해 보다 30% 증가한 64억 개, 2020년에는 208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에는 하루에 550만 개의 사물이 새롭게 인터넷과 연결된다는 얘기다. 가트너(Gartner)는 2016년 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지출이 올해 보다 22% 증가한 2,3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는 IoT 시스템 설계,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외부 업체와...
중국은 최근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이저 총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중국이 인간을 태울 수 있는 것도 가능한 레이저 총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ZKZM-500’란 이름의 레이저 건은 사정거리는 약 800m~1㎞로 15mm 구경에 무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AK-47 소총과 같은 약 3kg이다. 따라서 사람이 휴대하거나 자동차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이 국내기업에 잇달아 기술이 이전되고 있다. 국가 첨단산업분야의 주력제품군인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시스템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어 본격 실용화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어 취약한 국내 차세대 레이저 가공장비 시장의 도약과 선진국과의 경쟁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6일 최첨단 산업용 레이저 광원인 ‘펨토초...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보조금 지급과 관련하여 이통3사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각각 45일간의 사업정지 명령을 내렸다.사업정지 범위는 신규 가입자 모집(가입 신청서 접수 또는 예약모집 행위, 가개통 또는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에 대한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3자를 통한 일체의 신규가입자 모집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 판매행위 등 포함)과 기기변경이다.다만,...
휘거나 말아도 되는 얇고 투명한 촉각센서가 개발되었다. 또 누르면 얼마만큼의 힘이 작용했는지도 알 수 있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2일, 휘어지고 힘의 세기까지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촉각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투명 촉각센서 기술은 투명할 뿐 아니라 두께가 머리카락보다 가는 50㎛수준으로 유연성이 좋아 아무데나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