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모바일용 오피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모바일에서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를 사용할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새로운 오피스 앱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위한 오피스 프리뷰 버전을 선보였다. 해당 디바이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앱을 설치하고 오피스 컨텐츠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됐다. 11월 7일 부터 무료 앱 다운로드를...
최근 들어 무인비행장치(드론) 구매가 용이해지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특성상 드론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안전한 드론 운용을 위해 ‘항공법’을 재도화하고 있으나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조종자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항공법’에서 정한 조종자 준수사항은 장치 무게, 비행 목적(취미용·사업용)에 관계없이 무인비행장치를 조종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먼저 ▲ 비행금지 시간대: 야간비행...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흉악범죄를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예비 범죄자를 미리 체포되는 미래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범죄에 가담할 수 있는 사람과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하는 시스템이 캐나다 경찰에 도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토론토대학 국제인권프로그램(IHRP)과 시민연구소(Citizen Lab)는 지난달 공동보고서(To Surveil and Predict: A Human Rights Analysis of Algorithmic Policing in...
페이스북이 페이지 기능을 대폭 강화 하고 옐프(Yelp)와 유사한 음식주문 및 예약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내놓았다. 테크크런치 20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새로운 기능이 식당 또는 영화관 등을 페이스북 페이지 안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전 세계 6,000만 이상의 비즈니스와 기존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24일, 일제히 아이폰X을 출시하며 각종 할인상품을 내놨지만 높은 가격과 생각보다 적은 지원금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도 여전히 눈에 띄었다.아이폰X은 출시발표 때부터 높은 출고가(64GB 136만원, 256GB 156만원)와 국내 차별(美 출고가 107만원)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들도 지원금을 최대 12만원밖에 지급하지 않아 첫날 가입자 대부분은 선택약정을...
구글의 국내 지도 국외 반출을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은 18일, 구글(Google)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지도의 국외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은 “구글의 지도반출 요청은 남북이 대치하는 안보여건에서 안보...
그간 정부가 국책 연구과제로 지원한 한국어분석‧음성처리 등 인공지능 기술을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특정 프로그램을 레고 블럭처럼 재조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1월 6일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자 등이 공공지원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여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의 2018년도 창업팀 지원계획이 확정됐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하고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9일(월), ‘혁신성장’의 정책적 마중물 역할을 위한 ‘2018년도 팁스(TIPS) 프로그램...
애플이 2014년부터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애플 카(Apple Car) 개발 프로젝트 타이탄(Titan)이 순항 중이다. 올해 초 2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면서 프로젝트 타이탄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9년 7월 들어 애플은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새로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에 2019년 7월 16일에 취득한 특허...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자동차 아이오닉 내 음성제어를 위해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Assistant)’를 활용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4일(현지시간)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박람회(CES)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아이오닉에 구글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블루링크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음성으로 명령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쌍방향 통신 기술이다. 구글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드로이드 오토'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합동으로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결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내영향 52%로 국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영향으로 미세먼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해, 국내 저감대책이 중요해졌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은 서해안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KORUS-AQ는 7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설명회를...
국내 연구진이 촉각, 온도, 습도는 물론, 인간의 피부가 감지할 수 없는 다양한 유해가스 및 유기용매 등을 분별하는 후각 기능이 보완된 ‘냄새 맡는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숭실대 김도환 교수, 박사과정 김소영 연구원, 정영진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국제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