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공모한 결과 총 18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이 사업은 지난 5월 8일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수립 이후, IoT 분야 글로벌 IoT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트너스(Partners) 프로그램’으로써, △ IoT 기술의 국내 상용화와 △ 해외진출 현지화, △ 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등 3개 분야로...
지난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가 45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시장은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23%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IDC의 최신 연구 보고서 ‘Worldwide Semiannual Public Cloud Services Tracker’).IDC의 최고위 애널리스트인(Chief Analyst) 프랭크 젠(Frank Gens) 수석 부사장은 "IDC의 이번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고객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매우 가파른...
LG전자가 3분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4조 2,470억 원과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009년 3분기(4조 3,843억 원/발표 당시 실적 기준)이후 5년 만에 분기 매출 4조원대를 회복했다. 전략 스마트폰 ‘G3’를 비롯한 ‘G시리즈’, ‘L시리즈III’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에 5조원을 투입한다.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산업 소재 100개 이상을 ‘핵심품목’으로 지정하고, 이들 품목 R&D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각의 결정이 시행되는 날인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분리공시제 도입 등 단말기유통구조 개선 대책과 데이터 로밍 요금 개선 방안을 마련 등 제도개선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고삐를 당기는 모습이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5일 “이는 방통위 차원의 통신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비용을...
삼성전자는 기초과학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500억원씩 7년간 분할해 총 3500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재단이 설립될 당시 1500억을 출연했으며, 향후 10년간 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마무리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균관대학교에 140억원을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특허 출원 한국 기업 중에서는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특허출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한해 동안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 139건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스웨덴의 에릭슨(206건), 미국의 인텔(198건)과 퀄컴(143건) 순이다. LG전자는 사물인터넷 특허 출원을 2011년...
나노융합산업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나노융합기업 5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국내 나노융합산업 실태조사’ 결과, 2014년 매출액은 총 132조 2,930억원으로 제조업 전체 대비 약 9%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매년 10.7% 증가해 같은 기간 제조업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2.6%보다 약 4배 정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나노전자의...
얼굴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이 피부색이 짙은 사람을 정확히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구글은 2015년 5월 사진의 사물과 얼굴들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서비스하는 구글 포토(Google Photos)에 올라온 까만 피부색 여성을 고릴라(Gorillas)로 분류하는 실수를 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로 검은색(사람과 원숭이 구별)과 노랑색(빵과 고양이 구별) 등 특정 색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에 검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다음카카오 공식블로그(blog.daumkakao.co.kr)를 통해 ‘궁금하실까봐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카카오톡 샵(#)검색 방식을 보여주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편의 영상에는 가족이나 친구 간의 카카오톡 채팅 중 ‘미세먼지’와 ‘프로야구’ 정보를 찾기 위해 샵(#)검색을 이용하는 장면이 담겼다. 별도 앱이나 웹 브라우저 전환 없이 대화 입력 창에 새롭게...
휴대전화 한 대당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상한액이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6개월마다 수시로 조정될 전망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관련 고시 제·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제·개정되는 고시는 총 6개이며, 지원금 상한액, 공시·게시기준, 긴급중지명령 등 4개 고시가 신설되고 금지행위 업무처리 규정 등 2개 고시가 개정된다.현행 27만 원인 지원금의 상한액은...
앞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체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한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신설되는 등 정부의 R&D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된다.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정부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정부 R&D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정부 R&D지원체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